스포트라이트

스포트라이트

249 견해
셀레스트가 TV 드라마에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자 몬타나는 이를 시기한다. 몬타나는 프로듀서인 애인 데이빗에게 부탁해 셀레스트를 곤란하게 만드는데 성공한다. 그러던 중 셀레스트의 조카 로리가 스타의 꿈을 안고 상경, '태양은 진다'에 벙어리 소녀 역으로 출연하게 되자 몬타나와 데이빗은 셀레스트를 벙어리 소녀의 살해범으로 몰아부쳐 도중하차시키려 하지만 극작가 로저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실패하고 만다. 그들은 계속해서 셀레스트의 옛 애인 제프리를 캐스팅해 그녀의 감정을 자극한다. 그러나 오히려 제프리가 로리와 사랑에 빠지게 되자, 셀레스트는 로리가 자신과 제프리의 사생아라는 사실을 고백하고, 그 장면이 그대로 TV에 방영되면서 그 자기 고백적인 연기의 사실성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또다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된다. (이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