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유령신부

셜록: 유령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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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 스스로 목숨을 끊은 리콜레티 부인이 되살아나 남편을 살해하는 기묘한 일이 발생한다. 심지어 유령신부는 다른 집 남편까지 응징하겠노라 예고한다. 카마이클 부인은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과 존(마틴 프리먼)에게 사건 해결을 의뢰하고, 둘은 메리(아만다 애빙턴)의 도움으로 유령신부가 여성 참정권 운동과 관련된 비밀 결사임을 알게 된다. 여자는 아무리 똑똑해도 집에서 살림하는 것 외에 그 어떤 사회 진출도 허용되지 않았던 시대, 학대에 참다 못한 여자들은 결국 반기를 일으키고, 오랜 시간 꿈꾸어왔던 여성 참정권 운동도 비밀리에 진행하고자 하는데...